DirectX11 개발 환경 구축을 해보자. 2024년 기준으로 환경 구축을 어떻게 하는지 한번 알아보자.
프로그램 설치
Visual Studio 2022 설치
Visual Studio 2022 커뮤니티 버전 – 최신 무료 버전 다운로드에서 설치한다.
IDE는 Rider
( 이하 라이더 ) 를 사용할 예정이지만 라이더에는 컴파일러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. 라이더는 MSVC( Microsoft Visual C++ )
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것이다.
Rider 설치
Rider: JetBrains의 크로스 플랫폼 .NET IDE에서 설치한다.
개인적으로 라이센스를 결제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개인 사용자에게 한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. Visual Studio와 비교해서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. 가장 큰 장점으로는 Reshaper C++
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. Visual Assist
의 대다수 기능을 사용가능하다. 게다가 무료 ㅎㅎ
프로젝트 설정
프로젝트 생성
라이더에서는 C++를 이용한 윈도우즈 어플리케이션 프로젝트 생성을 할 수 없다. 조금 아쉽긴 하지만 VS2022에서 일단 생성하고 라이더를 이용해서 솔루션을 열면 된다.
VS2022에서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를 생성해준다. 솔루션 이름은 CRY
, 프로젝트 이름은 Engine
으로 두었다.

버전 컨트롤 연결
프로젝트를 생성했으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버전 컨트롤에 연결하는 것이다. 나는 GitHub
( 이하 깃헙) 를 이용한다.
- 깃헙에 저장소 추가
- 저장소에 생성한 솔루션 폴더를 기준으로 파일들 업로드
- 라이더에서 프로젝트를 버전 컨트롤을 이용해서 오픈

DirectX ToolKit 포함하기
Windows10
기준으로 DirectX SDK
는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Windows SDK
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. 그렇다 하더라도 일단 DirectX SDK
만 가지고서 프로그래밍을 하기에는 많은 헬퍼 클래스를 만들어주어야 한다. 간단한 수학 관련 클래스부터 텍스처 로드까지.
다행히도 마이크로 소프트에서는 이런 헬퍼형 함수를 어느정도 툴킷으로 제공하고 있다. 바로 DirectX Toolkit
( 이하 DirectXTK ) 이며, DirectXTK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. 이 툴킷은 DirectX 11
버전을 대상으로 하며 DirectX 12
버전에 대응되는 툴킷은 DirectXTK12에서 따로 제공하고 있다.
난 우선 DirectX 11
버전으로 시작하므로 DirectXTK
를 설치한다.
깃허브로부터 프로젝트를 다운로드 받고 빌드를 해서 lib
파일을 따로 포함해도 되지만 내 솔루션에 포함해서 차후 내 솔루션을 다시 받아 빌드할 때 다시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한다.
프로젝트 다운로드 및 솔루션에 포함
깃허브에서 zip
으로 다운로드 받아 압축을 푼 다음 내 솔루션 폴더에 복사를 해주었다. CRY/Extras/DirectXTK
폴더로 복사해주었다.
그리고 솔루션에 해당 프로젝트를 추가한다.

DirectXTK 빌드 후 이벤트 추가
외부 프로젝트의 라이브러리 파일은 모두 한 곳에 모을 예정이다.
디버그는 디버그 폴더에 있는 라이브러리를, 릴리즈는 릴리즈 폴더에 있는 라이브러리를 복사할 수 있도록 둘 다 설정해둔다.

DirectXTK가 빌드가 끝나면 빌드된 lib파일을 Extras\Libs쪽 폴더로 복사한다.
외부 헤더 및 라이브러리 경로 추가
헤더 및 라이브러리 경로를 추가해서 코드내에서 입력하는 경로를 줄이자.


테스트 코드 빌드
#include <DirectXTK/inc/SimpleMath.h>
#pragma comment ( lib, "DirectXTK.lib" )
이슈 없이 잘 된다. 이렇게 준비가 일차적으로 끝났다.
빌드하면서 추가로 생성되는 파일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깃헙에 최신화 하는 것을 잊지 말자.